드디어! 그 동안 미뤄두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다 정리했습니다. 막상 다 정리하고 보니 이제는 열심히 안찍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열심히 찍고 정리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최근 민지의 일상을 담아보았습니다. 마트 쇼핑 가방에 들어가서 놀이기구 처럼 타는 것을 좋아하는 민지. 가끔 왠만한 아들보다 더 말괄량이 입니다. 이불을 절대 안덮고 자서 준비한 민지의 잠옷. 잠옷 자체가 이불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민지의 악어인형. 요즘 잘 때 꼭 안고 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최근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간단한 숫자나 도형 글씨를 쓰는 학습지(?)에 민지가 엄청 관심을 보입니다. 민지는 공부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책 읽는 것과는 조금 다른가 봅니다. 요즘 민지는 대략 4가지 정도에 빠져 있습니..
Princess Minji
2009. 3. 20. 02:33
예전에 병관이와 민지가 함께 입원했던 기록입니다. 유달리 이번 겨울에는 두 녀석이 많이 아팠네요. 항상 건강했으면 합니다. 이제 봄이 오면 운동장도 달리고 자연과도 벗삼을 수 있게 해 건강한 녀석들로 키워야겠습니다. 지금 이 웃음 영원했으면... 아들 같은 우리 조카 관이... 병원에서도 민지의 식탐은 계속 됩니다.^^ 민지의 입원으로 가장 고생이 많으셨던 장모님 그리고 윤주. 전 이 사진이 너무 좋네요. 이 사진들은 모두 저희 얼짱 막내 처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Princess Minji
2009. 3. 8.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