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주말에 가족들과 민지의 100일, 은주 처제의 생일 파티겸 저녁 식사가 있었다. 즐거운 가족과의 주말...
Happy Family
2007. 6. 24. 23:08
엄마의 눈물...
오늘 저녁 민지의 목욕을 시키던 윤주는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고 평상시보다 더 꼼꼼하게 민지를 씼겼다. 물어보지 않아도 난 윤주가 왜 울고 있는지 알고 있다. 오늘로서 윤주의 출산 휴가는 끝나게 된다. 내일 부터는 출근을 해야되고 이제 민지를 아침에 저녁에만 볼 수 있다. 그러한 서운함이 그리고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윤주는 울었을 것이다. 그 모습을 보며 난 많이 미안해졌다. 내가 더 많은 것들을 갖았다면 윤주와 민지는 24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래서 미안해졌다. 민지를 두고 출근하는 윤주의 뭉클함을 알고... 엄마 품을 떠나는 민지의 가여움을 나 또한 잘 알기 때문이다. 물론 헤어져지내는 것도 아니고 우리 보다 더 민지를 키워주실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Daddy & Mom
2007. 6. 4. 01:40
인천 대공원 나들이 영상
인천대공원 나들이 영상...
Travel
2007. 6. 3.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