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전 직원 참석의 컨퍼런스가 센트럴시티에서 있었다. 2000여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미래를 기약하는 자리였다. 각 부문의 발표자들의 회사의 지식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좋기도 했고, PMC의 송승환대표의 강의도 좋았다. 그 동안 다른 부문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대단히 궁금하고 어떤 비즈니스적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는데 그러한 욕구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는 자리였다. 더 많은 지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들이 느껴졌다. 아마도 그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닐까? 회사를 옮기고 나름 고민이 들었다. 나는 과연 이곳에서 무엇을 이루어야 할까? 그리고 그 성과들을 통해서 어떻게 생존할까? 컨퍼런스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며 나는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일단 ..
Daddy & Mom
2007. 5. 17.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