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s of the Minji
"민지의 귀환" 이라는 다소 거창한 이름을 포스트 제목으로 붙인 것은 요즘 주위에서 듣고 있는 원성에서 기인합니다. 민지 엄마도 그리고 주위에 민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도대체 민지 블로그는 업데이트가 언제 되는 것이냐?", "이제 돌 지났다고 다 컸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등등의 원성을 무척 들었습니다. 이런 원성 앞에서 저는 "바빴다", "아빠의 제1의 미션은 안정적인 경제활동인데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서 회사 일에 매진했다" 라는 변명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의 휴가를 즐기고 있고, 실제로 꽤 중요했던 프로젝트도 끝났고, 민지가 요즘 너무 쑥쑥 자라고 있어서 더 이상 포스팅을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 민지와 민지 엄마에게도 너무 미안하기도..
Princess Minji
2008. 5. 5. 01:38
민지의 돌잔치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에 즐겁게 민지의 돌잔치를 마쳤습니다. 민지는 엄마, 아빠의 기대와는 달리 돈을 집었네요. 아무래도 노년에는 민지 덕을 좀 보겠네요.^^ 토요일 저녁 먼 곳에서 오셔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지고 예쁜 녀석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틈틈이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나마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멋진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Princess Minji
2008. 3. 15.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