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Lovely Minji & Minha Forever

팀내 같은 유부남은 민영대리님의 생일 스케치

아빠도 엄마도 직장인인지라 민지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품에서 커가고 있다. 결혼한,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맞벌이 커플들이 육아를 생각하며 일차적으로 걱정하는 부분이 아기를 누가 키워줄 것이냐 하는 것인데 우리는 다행이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민지를 키워주고 있으시다. 조카인 병관이를 작년부터 키워오셨고 이번에 민지까지 둘을 키우고 계신다. 실제로 아기를 키우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하루에 잠깐 보는 것도 여간 피곤한 것이 아닌데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하루 종일 두 손자, 손녀를 키우고 계신다. 제작년에 비해서 장모님이 부쩍 늙으신 듯 해 여간 죄송스러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자주 편찮으시고... ... 민지가 커갈수록 우리 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 좋아했으면 좋겠다. 조금이나마 그..

이전에 저녁을 한번 먹으러 왔다가 문을 닫아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올 수 있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고 저렴하면서도 가족끼리 함께 오기 좋은 곳 인 것 같다. 나중에 돈을 모아서 이런 곳에 전원 주택 짓고 살았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일산에 쇼핑 갔다가 이종환의 쉘브리라는 라이브카페에 들렀다. 민지와 윤주 그리고 장모님까지... 민지는 이전에 할머니와 안산의 라이브카페도 가 본적이 있기는 하다. 음악에 너무 집중하는 녀석 때문에 많이 웃었다.

민지의 추석선물로 준비한 쥬니버 모자와 해피빈 콩 인형이다. 아직 민지가 어려서 쥬니버 모자가 너무 크다. 이 모자가 맞을 정도로 어서 컸으면 좋겠다.

정욱이 아늘 놈 돌잔치 갔다가 용평리조트에서 했던 지연이 생일 축하. 간만에 대학 동기들과 생일 축하 자리를 가지니 감회가 새롭다. 민지도 함께 했던 자리.. 그리고 스폐셜한 차정민군의 일자뻣기.. 옛날 생각나서 눈물이 다 날 것 같다.

이유식을 시작한 민지. 엄마와 외할머니가 정성으로 만든 이유식을 잘도 먹는 우리 민지.

출장 간 2007 전주 게임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