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둘이 영화 보던 날... 스노우피크 테이블보다 더 탐이 났던 라인 테이블... 아직 캠핑가서 개시도 못했네... 민지와 병하... 민하 입원 기록... 이제 아프지 말자. 사진만 찍으면 이러네. 이녀석...^^ 좋구나. 민지... 이제 양치도 하는 세살 되시겠다. 민지는 친구들과 영화보고 민하는 기다리고... 민지 단짝 친구들... 충주에도 이런 곳이 다 생겼네... 동생 생겨서 좋아? 태은아? 왕외할머니와 함께 식사하던 날... 민하의 어린이집 라이프... 간만에 다들 모였네. 이렇게 2016년도 갔네...
크리스마스에 계획 되었던 일정이 취소되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가까운 만화박물관 나들이... 자! 출발해 봅시다.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아 외출이 많지 않았던 민하는 꽤 신나보이네. YEAH! 로비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매우 신기한가 보다. 자신과의 약속을 쓰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을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민지... 이모 같은 언니구나... 막둥이. 아빠와 한장! 엄마, 아빠 둘이서도 한장. 다같이 한장. 본격적인 박물관 투어! 꽤 볼만하네... 이 모습은 아빠 어른 시절보다도 훨씬 전이야... 두려워하지 않는구나... 왔으니 만화 한장 정도는 그려줘야지. 셋이서 열심히... 이 녀석 집중력 하나는 타고났네... 내리 3장을 그린다. 급하게 간 나들이라 크리스마스 치고는 소박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
늦게 야근 하던 날에... 우연히 윤주 출장 가 있는 도시와 마추치다... 아직 민지는 히어로를 좋아하고 있어요. 민하의 첫 블럭... 관이네 이사간 아파트 놀이터에서... 민지 피자 만들기 체험 간 날에... 민하는 비니도 너무 잘 어울리는구나... 아빠, 언니와 서점 간 날에... 앉은 자리에서 책 한권 뚝닥! 엄마 출장가서 셋이서 설렁탕 먹으러 간 날... 의도하지 않고 찍은 사진인데... 회사 동료들... 분당 벙개... 민지 수영대회... 운동회 날 둘이서만 사진 찍고 있었군. 아빠랑 둘이서 놀이터... 우리 관이 야구 대회 나간 날...
캠핑퍼스트의 정기캠핑... 항상 인기가 많은 행사이지만 왠지 행사로 하는 대단위 캠핑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항상 일정이 겹쳐 갈 수가 없었다. 물론 이번에도 일이 바빠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매번 초정해 주시는 호의에 감사해 처음으로 참석! 비둘기낭 캠핑장의 B사이트. 사이트 크기가 어마어마 하구나. 주차를 하고도 2가족이 캠핑을 해도 되겠네. 늦게 도착해 민지와 둘이서 열심히 사이트 구축... 굿모닝 경기캠프 2016... 사이트 구축하고 저녁 먹으니 밤이 되어 버렸다. 정기캠핑의 웰컴킷은 선물보따리 수준이구나... 다음날이 밝았다... 엄마가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두 녀석 데리고 산책... 자! 그럼 본격적인 행사 체험에 나서볼까?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행사도 많지만 ..
특별한 사연이 있는 캠핑장이라 한번은 꼭 방문해 보고 싶었다. 좀 더 지나면 너무 동계라 늦어지면 올 해도 또 방문하지 못할 듯 해서 이번 연휴에는 라라솔로 결정! 출발하기 전 폭우가 예보되어 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강풍이라면 몰라도 폭우 정도는 우중캠핑의 낭만으로 생각하며 출발! 요즘 일이 많아서 계속 야근을 했더니 도저히 일찍 일어날 수가 없었다. 조금 늦게 장도 보고 출발! 민하는 도착하자 캠핑자에 있는 강아지들 보러가자고 난리. 민지는 알바생으로 텐트치기 돕기. 언니! 강아지 보러가자! 하지만 민지는 강아지를 무서워한다... 매점다녀오기... 라라솔의 매점은 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폭우 소식에도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 늦게 도착하니 밤이 금방 찾아온다. 10..
연휴가 길어서 처가 식구들과 다같이 하려 했으나 다들 일정이 있어서 장인, 장모님만 모시고 펜캠을 추진. 그러나 또 다들 일정이 취소되어 간단하게 방문모드로 마리원 캠핑장에서 모였다. 외포리에 있는 할아버님, 할머님 성묘하고 아점으로 선택한 충남 서산집. 간만에 괜찮은 꽃게탕 먹었네. 꽃게탕 먹을 생각에 그렇게 즐거운 것이냐? 워낙 장난꾸러기라 얼굴에 상처가 없을 날이 없네. ㅠㅠ 입실 시간까지 남아서 오랜만에 전등사로 출발! 운동화 끈 잘 메고 올라가 봅시다. 꽤 경사가 가파르네... 등산 비슷한 것은 정말 싫어하는 두모녀... 민하를 다들 부러워하네... 너가 왕이다. 참 오랜만의 나들이네요. 가을 초입의 전등사는 여전하구나... 오랜만의 전등사 방문을 마치고 이제 캠핑장으로 고고! 마리원 캠핑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