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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퍼스트의 정기캠핑...
항상 인기가 많은 행사이지만 왠지 행사로 하는 대단위 캠핑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항상 일정이 겹쳐 갈 수가 없었다.
물론 이번에도 일이 바빠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매번 초정해 주시는 호의에 감사해 처음으로 참석!
비둘기낭 캠핑장의 B사이트. 사이트 크기가 어마어마 하구나. 주차를 하고도 2가족이 캠핑을 해도 되겠네.
늦게 도착해 민지와 둘이서 열심히 사이트 구축...
굿모닝 경기캠프 2016...
사이트 구축하고 저녁 먹으니 밤이 되어 버렸다.
정기캠핑의 웰컴킷은 선물보따리 수준이구나...
다음날이 밝았다...
엄마가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두 녀석 데리고 산책...
자! 그럼 본격적인 행사 체험에 나서볼까?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행사도 많지만 사람도 많아서 줄은 기본...
열기구가 분위기를 한층 업시키네.
30초안에 코펠 맞추기 인데 나도 못한 것을 민지가 성공해서 당당히 선물 득템!
에휴 힘들다. 좀 쉬자.
비둘기낭 캠핑장은 한탄강(?)의 빼어난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잠시 관광객 모드로 변신!
이곳이 비둘기낭 캠핑장인 이유는 바로 이 폭포 때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는 유명한 곳이다. 꽤 멋진 풍경이다. 아래까지 내려가고 싶었지만 민하때문에 이 정도만...
코베아의 다섯가지 텐트가 공원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패밀리존 중앙에는 모래놀이도 가능한 큰 광장이 있다.
이 녀석들은 바로 모래놀이 시작!
비둘기낭 캠핑장은 그냥 와도 참 좋은 캠핑장이구나.
저녁 공연이 있어서 조금 이르게 저녁식사. 날씨가 좋아서 텐트안이 아니라 밖에다 잠시 세팅
자! 공연 시작!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마술 공연!
멋진 노래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 딜런, 가수 정주리...
자! 마지막 날이니 불놀이로 아쉬움을 달래 봅시다.
불놀이는 민하의 진상짓으로 오래 가지 못했다...
마지막날 경품 추첨 이벤트. 워터저그라도 하나 맞기를 바랬으나 이날 우리에게 행운은 없었다. 한집에서 5,6개 맞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동생 유모차 뺏어서 독서중...
자다가 나와서 부시시 하구나. 이 녀석...
색다른 경험이었다. 행사들이 많아서 즐겁고 민지, 민하에게도 유익하고... 다음 정캠도 한번 노려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