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순 누나네와 함께하는 캠핑. 먼 곳은 조금 부담스러워 선택한 곳은 파주의 캠프 예그리나. 바빠서 전날 장을 못봐서 가는 길 하나로마트...이제 이마트나 홈플러스보다 하나로마트가 친숙하다. 드디어 도착! 후딱 사이트 구축하고 좀 쉽시다. 어느 자리를 정할까 고민하다 편의시설 제일 가까운 곳으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캠핑장이 크지 않아서 외곽쪽도 좋았겠다 싶다. 민하는 벌써 지호오빠, 하은이 언니랑 즐겁게... 이런 구조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사이트는 만석인 것 같다. 수영장은 아직 개장전. 뭔가 항상 정리된 모습은 아니다. 예그리나 캠핑장에는 귀여운 개울이 흐르고 있다. 간단하게 물놀이하기 제격이네. 민하도 즐겁고... 하은이도 즐겁다. 벌써 이 녀석들은 입수! 잘 노는구나... 애교 백점! 작은..
다음 날이 밝았다. 두 녀석 저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놀기... 불태움의 흔적... 해먹을 좋아하는 녀석... 둘째 날은 관광을 나가봅시다. 오호! 이런 곳이 다 생겼네... 이 녀석은 스마트폰 삼매경... 사준 것이 잘못이지... 빵과 커피 한잔하고 산책... 조경도 잘 되어있네... 가족 사진도 하나 남기고... 여인네들 셋 모시고 다니는 것이 쉽지는 않다. 엄마, 아빠도 사진 좀 찍자! 아담한 성당(?) 도 있고... 오호! 다음에는 여기로 한번 와야겠네. 오드리 헵번 처럼 자라거라... 너도^^ 저마다 포인트 살리기... 너희 둘은 항상 함께라는 것 잊지마... 돌아오는 길 막국수와 파전도 하나 먹고...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본다. 오늘도 날씨가 쌀쌀해서 불질... 오늘은 민지가 보고 싶..
오랜만의 2박 3일 캠핑이다. 아침을 못 먹고 와서 설렁탕 한그릇...항상 캠핑 오면 여기서 먹게 되네. 가는 길에 민들레도 날려보고... 도착! 오늘은 5번 데크... 빛의 속도로 사이트 구축! 정말 오랜만에 헥사...이 녀석은 스타터 타프고 사이즈도 M이라서 간절기에 비소식이 없고 그늘이 많은 곳에서나 사용가능. 여름에 수영장 개장하면 와도 좋겠네... 사이트의 독립성이 보장되어 좋은 거 같다. 6번 7번은 두가족오면 좋을 것 같고... 중간 중간 펜션들이 끼어 있어 펜캠하기도 좋다. 배드민턴이나 한판 쳐봅시다. 흠... 언제 끼어들지? 슬슬 출동해볼까? 중간에 길 막고 진상... 오호 잣이네... 잣이나 까봅시다. 아빠 손에서 냄세나... 한참을 까서 이만큼이나... 토라진 이 녀석은 구석에서 이렇..
지연이 이모와 스노우 놀이 발레... 소질은 없었다... 시식공주... 집에 의사 하나는 있어야지... 연주곡 부시시... 그냥 가끔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아이스크림 앞에서는 예외지... 절친 딸기유하... 유럽에 간 엄마가 보고 싶다... 하루 이모의 선물... 한복도 잘 어울리네... 민지는 이것이 취향... 민지의 작은 음악회... 아! 우리 막내 소금이 탄생! 길바닥에 주저 앉아서 먹는 딸기는 꿀맛! 민지 생일날 절친들 초대해서... 마네팅을 좋아해요... 원재형 파이팅! 먹고나니 세상 행복! 또 훌쩍 큰 연하... 태어날 때부터 지금껏 봐온 사이... 너희들이 우리집 어벤져스... 신라호텔 뷔페... 밤산책... 편지처럼만 해준다면야... 아! 디펜더... 떡실신.... 곧 연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