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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87th Camping 전주 호연재

민자매아빠 2019. 7. 29. 00:29


와이프님 과거 동료들과의 전주에서의 조우. 
나도 왠지 같이 근무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점심은 먹고 캠핑장 들어가야지. 

 

 

급하게 들어간 곳인데 여기 맛집이네. 

민지 양 독서모드...

오늘의 캠핑장은 호연재.

4년 전에 여기 한옥 객실로 왔었는데 
이렇게 다시 오게 되네.
 

 

 

 

호연재는 여전하구나. 

 

드디어 다 도착! 
반갑습니다. 

 

바로 이 자리... 
감회가 새롭다. 

BBQ 캠핑을 몇 년을 했어도 잘 안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강풍 예보가 있어서 더블 스트링으로 최대한 강하게. 

 

또래 녀석들은 잔디밭에서 즐겁게 놀기. 

진짜 어린이집 선생님이 계시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최고 귀염둥이 레오. 

웃고 있지만 고기 잘 못 굽는다. 

젊은 피 예린, 레오 아빠. 
덕분에 내가 엄청 편했다. 
고마워요. 

 

밥 먹을 때도 조잘조잘, 티격태격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네 녀석들 노는 것은 그림이 따로 없네. 

그냥 돌 몇 개에도 즐겁다. 

금세 밤이 찾아오고 비와 바람도 찾아왔다. 

 

 

아침부터 계속 비는 오고... 

캠핑장 산책을 나가본다. 

 

 

 

 

 

 

글램핑에 특화되어 있지만 캠핑장도 최고 수준.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고...

비가 와서 실내 시설로... 
클라이밍에 특화된 엄청 멋진 곳이네. 

 

 

 

의욕은 넘치지만 불안감이...

 

자! 장비도 장착하고 출발! 

 

 

선전했지만 이 정도 높이가 최고. 
예린이 언니한테 강습 좀 받자. 

방은 난장판이지만 귀엽다. 

다음날은 날씨가 화창하다. 

 

 

멋진 단체사진.

 

 

이렇게 다른 캐릭터 멋진 조합이라니...

역시 현지인이 추천하는 콩나물 국밥이 최고다. 

전주 왔으니 여기는 한 바퀴 돌아야지. 

 

 

 

 

 

 

 

모두 한 번씩 던져서 꽤 걸린다. 

힘들어서 카페행. 

카페도 현지인이 추천하는 이곳이 정답. 

레오 군 미모 보소. 

 

 

전망이라는 카페답게 전망이 좋다. 

 

 

 

 

쉬었으니 다시 투어! 

 

 

동갑내기 두 녀석 케미가 좋다. 

 

 

 

전동성당
예전에는 여기 못 들어왔는 네. 

모녀가 붕어빵 유나네. 

 

 

 

 

 

아이들에게는 예린이 삼촌이 최고! 

 

 

 

 

여기서도 두 녀석 케미가 찰떡! 

 

 

 

예쁜 곳들이 많구나. 

 

 

 

 

 

 

시원한 슬러쉬로 마무리...


선선한 가을에 다시 한번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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