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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영월여행 Part2.

민자매아빠 2023. 1. 1. 14:50

전날 내린 비로 물이 많이 불었다. 

영월 시내로 나갔다. 

다슬기 해장국으로 아침 먹기. 
예전에 팀 워크샵으로 왔던 곳인데... 

 

 

 

영월오면 항상 찾는 곳 
청령포. 

 

이걸 읽더니 민하는 단종을
꼬마 왕자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관광객들에는 재미난 뱃놀이이지만
단종은 이 물길로 완벽한 유배지였던 슬픈 곳. 

 

 

 

질풍노도의 첫째는 여전히 큰 관심이 없다. 

 

 

 

첫째는 안들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우리만 안으로... 

 

 

한여름의 청령포는 녹음이 싱그러운 곳이다. 

 

 

 

 

 

 

 

 

 

저 오래된 소나무는 
여전하네

 

 

 

 

 

 

 

 

 

 

 

 

 

아직은 동물들이 더 좋을 나이 

 

우연히 찾아간 카페 
DiEM

그런데 인생 빙수를 
여기서 만났다. 

 

 

 

 

영월 시장도 들러 장도 보고 

저녁 시간을 편안하게 쉬고 

 

별마로 천문대 마지막 관람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드디어 성공

 

 

그런데 안개가 너무 끼어서 
천체 관측은 쉽지 않겠다. 

 

 

왔으니 기념품 하나 정도는 사야지 

 

 

과천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알찬 천체 교육 

 

역시 날이 흐려서 실제 관측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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