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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번은 영월을 갔었다.
캠핑으로 가자니 좀 힘들어서 에어비앤비로 괜찮은 숙소를 발견.
시설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숙소.
오자마자 침대에 누워서 빈둥빈둥 시전중.
침대도 트윈이어서 바닥에 에어박스 깔았다. ㅎㅎ
커플에게 딱 적당한 숙소이기는 하다.
비가 보슬 보슬 와서
일단 주변 산책을 나갔다.
김삿갓 계곡을 끼고 있는 이곳은 어디를 봐도 좋다.
여기 딱 좋은 캠핑사이트네.
다음에는 펜캠으로 한번 와야겠다.
비가 오고 있지만
아쉬운 마음에 물놀이 출동.
비도 오고 햇빛도 안비치니
물은 정말 차다.
한참을 그렇게 계속에서 즐겁게 놀고...
고기가 꿀맛!
고구마도 너무 잘 익었다.
잠들때까지 노래방 마이크를 놓치 않으시는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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