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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101st Camping. 청려수목원

민자매아빠 2022. 12. 27. 22:46

우연히 발견하게 된 캠핑장.
이제는 없어진 별이 빛나는 밤에 캠핑장과 같이 잔디밭이 일품인 캠핑장이었다. 

막상 도착하니 비도 오고 날씨가 추웠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오월이니 라는 생각에 타프+돔텐트로 갔고 
바람도 불고 추워서 타프 밑에서 뭘 하기가 힘든 날씨였다. 
다른 분들은 모두 리빙쉘... 
캠핑 몇 년차인데 이런 실수를... 

 

 

 

청려수련원에는 이런 잔디 운동장이 2개가 있다. 

우리는 상단의 조금은 작은(?) 운동장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이 되었지만 텐트에서 먹기를 포기하고 외식 결정. 
참 잘한 결정이었다. 
외식하고 들어와서 바로 따뜻한 텐트에서 취침. 

다행히 다음 날은 날이 좋았다. 
아침에는 칼국수 간단하게 먹고... 

타프에서 바라보는 이런 풍경을 기대한 캠핑이었는데 

 

 

저 위의 단독사이트가 최고 명당이 아닌가 싶다. 

 

 

 

날도 좋으니 수련원 산책 시작! 

 

 

출발할 때는 기분이 좋았지만... 

 

 

아니 거기는 왜 가 있는 것이냐? 

 

 

 

 

 

하도 짜증을 부려서 혼을 냈더니 또 서럽게 울고불고...
언제나 너의 편이 되어 주어야 하는데 ㅎㅎ 

 

 

이런 상황과는 상관없이 윤주는 숙면중... 
다 철수 하고 우리만 남았네. 

 

원래는 2박 일정 이었지만 날씨도 춥고 해서 저녁 무렵 철수.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못가고 있다. 
예약이 참 어렵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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