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언제까지나 아기일 것 같던 민지가 초등학교 졸업이라니...
축하해 우리 큰딸
우리 졸업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졸업생 하나 하나 호명해주고 꿈과 한마디씩 남기는 모습은 우리때와는 많이 다르구나.
작가가 꿈인 민지
학교를 떠나며 남기는 한마디는 간지가 철철 넘치네.
후배들의 공연
선배들의 공연
언니의 졸업보다는 본인의 포즈가 우선
친구들과도 한컷씩...
어쩌면 이렇게 하나의 마무리는 우리 넷 모두의 공.
물론 민지가 가장 수고 많았어.
키는 선생님보다 큰데 이 녀석은 선생님 안고 펑펑 우는 여린 녀석
자매들이 함께 찍으니 보기 좋네
짜장면이 아니라 좀 거하고 먹으며 축하하고
식당 한켠의 따뜻한 햇살을 받는 고양이들 처럼 민지의 앞으로 따뜻하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