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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장님이 캠핑장비를 갖춘 지 언제인데 이제서야...
나름 캠핑 사수인데 죄송한 마음까지...
특별히 가까운 김포 여울지캠핑장으로 정했다.
근처에 이런 캠핑장이 있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아기 아기 하던 녀석들이 이제 다 컸다.
얼마만인지...
우리 자리는 이렇게 거실형 마주보고 딱 나오는 사이즈
두 가족 오면 꽤 좋은 자리다.
이 정도 시설이면 크게 나쁘지 않고...
거리마저 가까우니
막내인 이 녀석은 한동안 기분이 좋았지만 ...
이내 이렇게 혼자 삐지게 된다.
어느 덧 저녁시간.
사진을 많지 찍지 못했네.
사이좋게 잘 지내니 좋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우리는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아침도 간단하게 먹고...
그렇게 짧은 1박 2일이 끝났다.
다음에 또 같이 한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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