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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날때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그러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전시가 있어 예전에 예매를 해두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
얼마 만의 전시 나들이 인가?
둘째에게는 조금 어렵고 첫째에게는 시시할 듯
나이 차 많이나는 애매함...
둘째는 사진 찍는 것이 즐겁지만...
첫째는 큰 관심은 없다.
그림이 너무 예쁘네.
도슨트 잘 들을까?
선생님들이 전시관람 후 체험까지 진행해 주기 때문에
우리는 테라로사에서 커피 한잔...
솔직히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추상화는 아닐텐데...
시시하지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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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는 다르게 추상화가 되었다.
존 레논 전이 2층에 있어서 사진도 몇 장 찍어보고...
간만에 또 전시 재미를 느꼈으니 자주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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