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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민지가 들고 온 안내장. 

"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행복한 진로 캠프" 

하루 학교에서 캠핑을 하면서 진로와 인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 행사라고 한다. 

요즘 일도 바쁘고 더구나 금요일 3시경부터 시작이라 고민스러웠지만 

꼭 아빠랑 가고 싶다는 말에 참석 결정... 


얼래? 운동장에서 텐트 치는거네... 강당에 치는 줄 알고 이너만 갖고 왔는데... 

바로 다시 집으로 가서 제대로 다시 챙기고 도착... 

추운데 전기도 안되고... 거실형은 부담스럽고... 괜찮겠지.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DO DREAM" 

기획하신 선생님도 고생하셨겠네...


교장 선생님 말씀으로 행사 시작! 


앗! 인상 깊었던 예전 1학년 담임선생님... 반갑습니다. 



협심해서 1박 2일 재미나게 보내보자. 



아이들의 적성에 대한 강의... 


조별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 

앗! 오랜만입니다. 유정형님... 


준성이 안녕. 오랜만이다... 




간만에 이런 게임도 즐겁고... 


준수도 왔구나... 


아빠랑도 한컷... 


친구들과 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히 즐겁다. 




잘생겼어... 






아빠와 아이들 합심해서 탑도 쌓고... 


자! 이제 저녁 식사 하세요. 

교장 선생님의 반가운 말씀... 



텐트 치고 저녁 먹고... 

하지만 우리는 저녁 준비를 안하고 가서... 

슬쩍 외식하려고 했으나 

준성이 아빠가 많이 준비해 왔으니 함께 하자고 해 맛나게 저녁도 해결했다. 

미안해라... 




귀엽네. 준수... 


저녁 먹고 아빠와 함께 하는 다양한 놀이도 배우고... 


취침시간... 


오랜만에 민지에게 손편지도 받고... 

손편지 내용을 보니 이제 이 녀석 많이 컸구나 싶었다. 

느끼는 것이 많네... 


잘잤니? 준성아... 


좀 추웠지만 다들 안녕히 주무셨죠? 


너도 잘 자더라... 





아침부터 게임삼매경... 

친구와 함께 하는 게임이 꿀맛인 것은 아빠도 잘알아... 


오전에는 드론 날리기... 




생각보다 잘 조정하기 쉽지는 않구나... 



연말에 우리 숙원인 스파크를 한 대 사자. 민지야... 


이제 마무리 시간... 


준비 해 주신 선생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피곤해서 집에 가야 하는데 이 녀석은 친구들과 좀 놀고 간다고 한다. 

그래 기다려주지... 


준성이, 준수도 즐거웠지? 



민지와 또 재미난 1박 2일 보냈네... 

그런데 힘들기는 하다. ㅎㅎ 

하지만 내년에도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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