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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산책부터 시작...
덥기는 하지만 습하지 않아서 이 즈음의 코타는 정말 최고인 것 같다.
모든 하루 일과의 시작은 수영부터!
언니와 함께하니 용감하게 워터슬라이드도 잘 타는구나.
둘이기 때문에 가능한 흐뭇함...
귀찮을 법도 한데 동생을 잘 보살피는 우리 첫째.
오늘 주인공은 민하님이시네...
언니가 주문해 온 아이스크림도 먹고... 아이스크림 앞에서 민지는 영어가 막 터지네. ㅎㅎ
항상 그렇게 둘이서 함께 해줘.
수영은 했으니 이제 다운타운으로 나가봅시다.
탄중아루에서 택시로 15분만 가면 새로 생긴 이마고 쇼핑몰이 있다. 한 바퀴 돌아주시고...
이마고 쇼핑몰의 옆의 솔드아웃. 큰 기대 안했는데 여행 기간 동안 이곳이 제일 맛있었다. 피자, 파스타 강추!
씨푸드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곳으로 생각했는데 중국 느낌의 노량진 수산시장?
며칠 만에 완전 타버렸네.^^
코타의 관광객은 다 여기에 와 있는 듯... 한국인 진짜 많고...
동남아 음식 잘 안맞아서 걱정했는데 꽤 맛나게 먹었다.
이곳에서도 즐거운 민자매... 이렇게 세번째 날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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