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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년 때 모두 사회적으로 큰 일들이 많아 모두 운동회가 취소 되었다.
그래서 3학년이 되어서야 첫 운동회를 하게 된 민지...
일이 바쁜 요즘이지만 첫 운동회를 놓칠 수는 없으니까 엄마, 아빠 모두 참석
파이팅! 민지. 엄마 출장으로 아빠가 사준 반바지 때문에 엄마에게 혼나고 시작...
열심히 뛰었지만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네. 그래도 꼴지는 면했다. 다음에는 더 잘 뛸 수 있을거야.
언니 지지방문 온 민하.
신났네 이 녀석...
다양한 종목이 많구나...
오늘의 3학년 메인 이벤트 우산댄스. 열심이 연습했는데 모두들 파이팅!
갑자기 촉촉하게 비도 오고 정말 멋지더라...
흥을 참지 못한 민하도 난입!
아빠 달리기에서 1등 했으니 오늘 온 아빠 소임은 다한거지?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어머님들 덕분에 정말 잘 먹었다.
본인이 응원단장이라고 생각하고 계심...
우리 어린 시절과는 좀 다른 운동회였지만 친구들과 웃고 즐기는 민지를 보니 그걸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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