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ravel

경주여행 3th day

민자매아빠 2016. 5. 19. 00:45


이틀 연속 밤 늦게 들어오다 보니 펜션 사진은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경주 디아트 펜션.

 깔끔하고 꽤 괜찮은 펜션이다. 월풀이 있는데 민지가 특히 매우 마음에 들어 하더라. 

전날 민하 때문에 잠을 잘 못잔 윤주는 컨디션이 영...

자! 마지막 날을 즐겨봅시다.

이번 경주 여행의 최고의 발견 중 하나인 함흥집. 나중에 또 생각날 것 같다. 

경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동궁원. 동궁원에는 식물원과 버드파크가 있다. 특히 민지는 버드파크를 너무 가고 싶어했다. 

자다 일어난 민하는 어리둥절... 

겁이 많아서 잘 못 만지는데 왠일로... 거북이는 만만한가 보네. 

직접 여러 가지 새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캬! 멋진 포즈가 아닐 수 없다. 

지금 보니 알에 앉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었구나. ㅠㅠ 

버드 파크의 모든 새들의 스탬프를 다 완료한 민지. 다 완료하면 팬던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서 민지는 열심히 목걸이를 만들었다.

언니를 열심히 기다리는 민하. 얼른 커서 너도 해야지.

엄마는 힘들어서 좀 쉬고 식물원은 셋이서... 

고맙게도 딱 이 타이밍에 잠이 들었네.

식물원에서도 스탬프 미션에 열중! 

가족 사진도 하나 찍고... 

아빠와 투샷도 하나 찍고... 

그렇게 경주여행은 마무리 되었다. 올라오는데 6시간 정도가 걸렸고 연휴의 체증을 온몸으로 체감한 여행이였지만 또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 

그래도 이제 연휴 여행은 조금 피하자.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