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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밤 늦게 들어오다 보니 펜션 사진은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경주 디아트 펜션.
깔끔하고 꽤 괜찮은 펜션이다. 월풀이 있는데 민지가 특히 매우 마음에 들어 하더라.
전날 민하 때문에 잠을 잘 못잔 윤주는 컨디션이 영...
자! 마지막 날을 즐겨봅시다.
이번 경주 여행의 최고의 발견 중 하나인 함흥집. 나중에 또 생각날 것 같다.
경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동궁원. 동궁원에는 식물원과 버드파크가 있다. 특히 민지는 버드파크를 너무 가고 싶어했다.
자다 일어난 민하는 어리둥절...
겁이 많아서 잘 못 만지는데 왠일로... 거북이는 만만한가 보네.
직접 여러 가지 새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캬! 멋진 포즈가 아닐 수 없다.
지금 보니 알에 앉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었구나. ㅠㅠ
버드 파크의 모든 새들의 스탬프를 다 완료한 민지. 다 완료하면 팬던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서 민지는 열심히 목걸이를 만들었다.
언니를 열심히 기다리는 민하. 얼른 커서 너도 해야지.
엄마는 힘들어서 좀 쉬고 식물원은 셋이서...
고맙게도 딱 이 타이밍에 잠이 들었네.
식물원에서도 스탬프 미션에 열중!
가족 사진도 하나 찍고...
아빠와 투샷도 하나 찍고...
그렇게 경주여행은 마무리 되었다. 올라오는데 6시간 정도가 걸렸고 연휴의 체증을 온몸으로 체감한 여행이였지만 또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
그래도 이제 연휴 여행은 조금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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