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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만에 다시 용평리조트 행.
사촌 동생 결혼식이 일요일에 있는데 도저히 아침에 갈 자신은 없어서 그냥 엄마, 동생 용평리조트에 모여 하루 자고 출발하기로 결정.
다 도착했으니 케이블카 부터 일단 시작.
출발!
막내 태은이는 큰 언니 손 잡고...
오랜만에 엄마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단풍이 크면 자주 다녀야겠다.
효은이도 즐겁고...
동생이랑 태은이는 즐겁기는 하지만 케이블카라서 잔뜩 얼었고...
아휴.. 청순 돋는 태은이
이제 척척 잘 맞는 민지랑 효은이
안경을 쓰니 똘똘이 박사님 같군...
똘똘이 박사님은 오랜만에 만난 고모에게 이것저것 설명하기 바쁘고...
김서방도 즐겁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사이 벌써 정상.
자! 저쪽입니다. 장모님. 아들보다 더 살뜰한 사위.
태은이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많이 아쉽네...
신난 효은이...
아휴 이쁜 녀석들...
엄마도 이제 손녀만 넷... 손자가 아쉽겠지만 손녀가 좋답니다.
뭐 사단장 포스시네...
화장실에서 셀카도 한번 찍어보고...
내려와서 제주도는 아니지만 말이라도 한번 타자.
민지는 포스가 철철...
살짝 긴장했지만...
효은이도 멋지게 출발...
민지는 능숙하게 출발!
손녀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그런데 그 모자는 언제 쓴거야? 엄마
민지는 중급기인 달리기도 시전함...
효은이 승마 클리어!
너 웃고 있지만 말 무섭지?
즐거운 저녁도 먹고 결혼식도 잘 보고 올라왔다. 그 동안 엄마랑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단풍이가 좀 크면 가까운 곳이라도 자주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