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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송년회도 YAK Family와 함께 지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이번에는 가까운 강화도 펜션에서 1박 2일을 보내기로 했다.
첫 코스는 강화도 전등사. 뭐 강화도에 오면 필수 코스니까... 출발!
꼭 닮은 두 모녀는 손을 살포시 잡고 출발!
셀카 놀이에 빠진 형진이는 혼자 출발!
혜은씨는 지아 업은 지연과 출발!
하지만 조금 못 가서 지아는 내차지...
엄마 닮아 등산을 싫어하는 민지는 벌써 피곤하고...
그래도 전등사는 등산이라고 하기는 좀...
수 많은 소원과 기원들의 증표. 모두들 그리고 우리도 내년에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특히 너희 셋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전등사의 은행나무도 여전하다. 내년 단풍이 질 무렵이면 넷이서 오게 될까?
저 옆에 한 녀석이 또 앉게 되겠지.
지아를 예뻐라하는 연우. 연우야 너도 동생 갖고 싶다고 졸라봐.
부쩍 커버린 민지. 항상 아빠에게는 NO1.
너희들이 우정도 계속 되길... 좀 지나 사춘기가 되면 내외하겠지?
우리 모임에서 귀염을 담당하고 있는 지아.
자! 이제 슬슬 돌아 갑시다.
전시 된 불교 관련 미술품도 살펴보고...
전통차는 이번에는 Skip...
우리의 보물들...
지아를 잘 보살피는 것을 보니 이제 민지 동생과 만나도 되겠어.
펜션 근처에 좋은 일몰 포스트가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일몰 구경. 내년에는 더날 나위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팠던 연우도 괜찮아졌고 아침이 되니 이렇게 서로 부대끼며 노는 녀석들을 보니 뭐 행복이 별 거 인가 싶다.
내년에도 YAK Family의 행복 스토리는 계속되길...
00184 from hyuksang.kwon on Vimeo.
00186 from hyuksang.kwon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