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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윤주가 민지 같은 반 엄마들과 친해지더니 이제 주말 스케쥴도 함께 하게 되었다. 그 첫번째로 송도 나들이...
같은 반 친구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민지는 매우 설레여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송도 센트럴파크는 아주 멋진 모습이다.
엄마 빨리 가자.
얘들아 나왔어! 이 녀석들 만나자 끌어안고 난리다.
지은이 언니 다은이는 동생들을 아주 잘 돌봐주고...
특별한 놀이기구가 없어도 그냥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즐겁다.
송도에 부엉이 출현이요.
범이 아빠의 연에 마음을 빼앗긴 녀석들.
꽤 멋지게 날아간다.
같은 반 네 녀석들 내내 친하게 지내길...
중간에 마주친 귀여운 강아지와도 즐거운 시간.
앞으로도 함께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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