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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의 생일이었다. 이번 생일이 조금 남다른 이유는 초등학교 입학 후 첫 생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생일 준비에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관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친구들을 생일파티에 초대하게 되다니 대견하다.
남자녀석들이 많으니 완전 와일드하게 놀아준다.
소박하지만 다양한 생일상
나름 생일 분위기 물씬이다.
생일도 아니고 다 언니 오빠들인데 민지는 자기가 생일인마냥 즐겁다.
오늘의 생일 두 주인공. 오늘 같이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민지는 떡하니 모자 쓰고 오빠옆을 차지한다. 민지야 ㅠㅠ
관아 생일 축하해. 친구들 다 오니 기분이 좋구나.
형아 생일이라고 중간 자리를 병하가 차지했다.
아기였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커서 친구들도 초대하다니... 참 세월이 빠르다.
관아! 인생의 반이상은 관계란다. 지금 친구들이랑 평생을 갈 수 있는 친구가 되길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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