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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민지는 지금 유치원을 다니고 있지만 5살까지는 예꼬어린이 집을 다녔다. 4살때 있었던 부모참관수업이었던 듯 하다. 민지의 어린이집 생활은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많이 기대했던 것 같다.
민지는 씩씩한 녀석이다. 이 씩씩함이 아빠로서는 참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남들 앞에 서는 것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여자아이들과는 조금 달라 민지 엄마의 우려도 있지만 그래도 씩씩한 민지가 자랑스럽다.
선생님도 최고라지 하지 않는가?^^
민지는 이런 표정과 모습으로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었구나.
그래도 녀석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엄마가 오니 평상시보다 많이 흥분한 것 같더라.
이런 재미있는 놀이들을 하고 있었구나.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도 같이 하니 더 재미나겠지.
회심의 가위를 냈지만 친구도 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