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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엄마가 해외 출장 갔을 때 사진입니다.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민지 엄마가 없으니 민지와 주말에 어떤 시간을 보낼까 참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곳저곳 다녔는데 집 근처 문학 경기장에도 좋은 곳들이 많더군요. 주말에는 가족들끼리도 참 많이 나와 있고요.
문학 경기장 뒷편에 위치한 트랙입니다. 조깅하기 참 좋은 트랙이죠. 나름 운동이 필요한지라 한 다섯바퀴 정도 열심히 달렸네요.
나름 잔디밭과 그늘도 많아서 주말에 가족끼리 와서 쉬기에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민지는 물레방아에 지대한 관심을 갖더군요.
어린이 박물관 같은 것이 있더군요. 옛날 교실 모습이지만 칠판에 글도 써보고 풍금도 쳐 봤네요.
세계지도가 있어서 당시 엄마가 출장 가 있던 베네수엘라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세계 각국의 탈을 보여주고 써볼 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즐겁게 써볼 수도 있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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