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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민지 엄마, 아빠의 싱가폴 여행

민자매아빠 2008. 5. 22. 01:14
지난 4월 초에 다녀온 싱가폴 사진입니다. 이것도 또 지각 포스팅이군요. 싱가폴 여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즉흥적인 여행이었습니다. 민지 엄마가 ESOMAR(유럽마케팅여론조사협회)에서 주최하는 Asia Conferense를 참석하기 위해 출장을 가야했습니다. 그런데 호텔이 너무 훌륭하더군요. 리츠칼튼밀레니아 과거에는 7성 호텔이었다고 하고  머라이언 공원 근처이기 때문에 싱가폴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잠깐의 휴가를 내어 민지 엄마를 따라서 싱가폴로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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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6시간이나 걸리다니.. 하지만 노트북과 PMP에 담긴 영화들 때문에 그리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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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숙소에서 바라몬 싱가폴의 전경입니다. 역시 쾌적한 도시국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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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텔방에서 뒹글뒹글 하는 동안 민지엄마는 이런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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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는 민지엄마의 상사이자 과거 저의 상사이기도 했던 지이사님이 객원으로 참석해 주셨답니다.^^ 덕분에 잘 얻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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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화려한 어록을 남기셨습니다. 영문으로 된 간판 큰소리로 계속 읽기, RBK 관련 이슈들 창피했습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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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근처 쇼핑몰 앞에서 찍은 사진이군요. 살 것 없나 둘러보았지만 한국에서 가격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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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크랩과 누들입니다. 유명하다고 하는 점보레스토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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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밥을 먹다보니 어느 새 밤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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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시작 된 정처 없는 싱가폴 방황하기...  오차드 로드까지 걸어가다니...
다음에 싱가폴 여행을 다시 가면 자전거를 하나 빌릴까 생각중입니다. 자전거 하나만 있으면 하루 정도면 싱가폴을 모두 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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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를 보내고 멋진 야경을 보며 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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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 여행 출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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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상징과도 같은 머라이언 동상입니다. 사진으로 보면서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더군요. 머라이언 보다 도시 배경이 훨씬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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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사 섬에서 언더 워터 월드와 돌고래 쇼도 보고... 아! 민지 못 데리고 온 것이 엄청 후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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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에서 바로 오차드 로드로 가서 백화점을 헤메다 저녁에는 결국 한국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민지엄마가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다 찾아놨더군요.^^

이렇게 짧은 싱가폴 여행은 끝났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6시간 비행기를 다시 타야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건 민지를 볼 설레임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다음부터 해외여행은 민지도 꼭 함께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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