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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고모는 아주 예전부터 아기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린 사촌 동생들을 자진해서 보살피는 것을 꽤 큰 기쁨으로 여기곤 했죠. 이제 고등학생이 된 사촌 동생 녀석은 민지 고모가 키우다시피 했죠.

그런 민지 고모에게 민지는 첫 조카라서 더욱 예쁘고 소중한 존재인가 봅니다. 미니홈피에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민지 사진을 저 보다도 더 잘 꾸며놓고 있더라고요. 그 사진들을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은 지난 주말에 민지고모네 집에서 가족들이 모였던 날 찍은 사진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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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민지가 핸드백을 떡하니 들고 밖에 나가자고 조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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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고모가 DSLR을 사서 요즘 한창 찍고 있는 중인데 나름 예술사진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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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중에 하나가 무엇인가를 집중하면 옷을 무는 것인데 요즘 민지가 자주 옷을 이렇게 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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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이날은 민지가 이런 자세를 여러번 취하더군요. 어머니 말로는 남동생 볼려고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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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른 풍선을 정말 좋아하는 민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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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들면 이렇게 인상을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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