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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도담이 네가 엄마, 아빠에게 오기전까지 도와줄 병원이란다. 엄마가 그러는데 시설도 의사도 인천에서 최고라고 하더라.
도담이 너의 초음파 사진이란다. 아직 너무도 작잔다. 12CM 정도란다. 하지만 아빠가 들은 너의 심장초리는 천둥소리, 파도소리처럼 웅장하고 힘찼단다. 그렇게 건강하게 계속 자라나줄거지?
엄마와 너의 건강상태를 기록한 수첩과 너의 초음파 모습을 기록한 비디오란다. 너와 만나기 전까지 이곳에 차곡차곡 정리가 될 거란다.
다음 주에 병원에 갈 때까지 화이팅 하는거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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