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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Story

영주 큰 외할머니댁 여행

민자매아빠 2007. 8. 12. 15:20

주말을 이용해 윤주의 외할머니댁에 온 가족이 모였다.
난 토요일에 부산에 출장이 있어서 부산 출장을 마치고 토요일 저녁에 영주로 합류했다.
주말에 20시간을 넘게 운전을 했지만 가족과 함께여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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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엄마를 바라보는 민지. 벌써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해 엄마가 안보이면 칭얼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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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빨리 자라지 않아 선택한 민지의 새로운 패션 아이템 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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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의 장난 포스를 과시하는 우리 병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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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기 전에 아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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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이렇게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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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옷과 고무신 패션 병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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