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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81st Camping 벳소캠프 #1

민자매아빠 2018. 9. 29. 02:26

9월 25일 ~ 9월 27일, 2박 3일 


추석연휴를 맞아 2박 3일의 캠핑을 계획! 

캠핑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9월, 10월. 

원래 이번 캠핑까지는 하계 장비로 가려했으나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거실형텐트를 꺼내들었다. 

자은 누나가 추천해준 벳소 캠프로 출발! 


열심히 꼬셔야 캠핑을 가는 나이라 부려 먹을 수는 없고 이렇게 쉬시게 해야 한다. 


부려 먹을 수 없는 것은 이 녀석도 마찬가지...


좋겠구나...





노동은 아빠의 몫. 

웨더마스터 투룸이 세로로 딱 들어가는 사이즈네. 


과자까지 맛있게 드시고... 


노동은 아빠의 몫...


이런 하늘은 또 얼마만인가? 




예약한 잣나무 2번은 그늘이 많아서 타프 타위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물놀이...


책 다 읽고 스마트폰 몰입중...




잣나무 2번에서 바라본 풍경... 좋구나...




특이한 루프탑 사이트. 

저 자리가 전망은 제일 좋기는 하더라. 



요기는 나중에 지인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 


오후 산책을 따라나서는 이는 너가 유일하구나. 고마워...



사장님 손길 하나, 하나가 느껴지는 조경들...

정말 공 많이 들인 캠핑장이다. 


평범한 시골길 산책...


요 부근이 전원주택 단지인 것 같은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집이다. 


코스모스도 하나 꽂아주시고...




근방에서 제일 럭셔리한 곳인 것 같다. 

높은 담으로 안을 볼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요 집이 아주 취향 저격이더라. 

하나 갖고 싶다. 나도...



산책 다녀오니 스터디 중이시네...



장은 현지의 하나로마트에서 보는 편인데 도착하니 휴무 ㅠㅠ 

결국 통크게 전체 외식으로 결정! 

횡성에 왔으니 한우 먹어야지. 

2년전에는 한우축제도 갔었는데...




간만에 한우 포식하고...


캠핑장에 돌아오니 밤이 되었네. 


화로대도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주 좋다. 

날씨가 쌀쌀하니 불부터 피우고...








밤에도 정말 예쁜 캠핑장이다. 


오늘 엄마, 아빠가 꿀댕이에게 추천하는 영화는 빌리 엘리어트. 

15년 정도에 본 영화인데 다시 봐도 정말 명작이다. 


다행히 꿀댕이가 아주 재미있게 보네. 

이렇게 첫째 날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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