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팀 워크샵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팀 워크샵을 다녀왔다. 말이 워크샵이지 실제로는 보드를 타고 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보드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리고 말았다. 휴게실에서 잠깐 담아본 클립. 레이저의 동영상은 화소가 130만 밖에 되질 않아 화질이 이 모양이다. 도담이 태어나기 전에 캠코더 하나 장만해야 할텐데... 피닉스 파크의 모습이다.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대단히 한가한다. 이 정도면 정말 탈 맛 난다. 야간 보드 타고 온 야밤에 바베큐 파티라... 쌀찌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워크샵을 다녀온 날 저녁에 연구실 모임이 있어 윤주때문에 차를 몰고 갔다. 그런데 정말 폭설이 내려 홍대에서 인천까지 오는데 2시간 30분이나 걸려 버렸다. 아파트 단지에 내린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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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31.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