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Camping

71st Camping 강화도 더숲캠핑장

민자매아빠 2017. 10. 28. 20:04

드디어 동계의 시작! 

동계에는 함께 캠핑하는 지인들이 없어서 아마도 내년 봄까지는 우리끼리의 캠핑이 될 것 같다. 

동계의 첫 시작은 강화도 더 숲캠핑장에서... 

단풍 시즌의 시작인데 의외로 안막히네... 더구나 고속도로도 생겨서 집에서 50분이면 도착...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숲이 좋네... 


후딱 사이트를 구축하고... 





이쁜 모녀의 모습... 


왔으니 산책이나 가볼까? 그런데 벌써 민하는 실신... 


요즘 재미 붙인 민지의 V... 그런데 저 붕대는 언제 푸는거냐? 



사이트가 많지 않고 아기자기한 캠핑장이다. 


민하는 여전히 꿈나라... 


오랜만에 배드민턴... 



아! 랠리가 안되네... 



짜증나기 시작... 


엄마 등장! 


다시 기분좋아져 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랠리는 안되네... ㅎㅎ 



더 연습하는 것으로... 



잠시 휴식... 텐트에서 바라본 풍경... 


민지는 숙제 시작... 


이 두분은 본격 숙면 시작... 


캠핑장을 둘러본다... 



잔디사이트가 인기가 많구나... 


개인적으로는 숲사이트가 독립적이고 좋은데... 


다들 잠들어서 음악이나 들으며 생각도 좀하고... 


일어났네 이 녀석... 


한 주 힘들었던 엄마는 쉬라고하고 우리 셋은 전등사로 출동! 



더 숲 캠핑장에서 걸어서 전등사까지 갈 수 있다. 멀지 않은 거리... 


이 녀석은 내려달라고 난리... 


이 녀석은 걷기 싫다고 난리... 


언덕길이지만 길지는 않아... 


이 녀석이랑 트래킹 다니는 날은 오지 않는 걸까? 







아직 단풍이 완연하지 않아서 가을 전등사의 이쁨은 아직 없네... 





전등사에서 체험 행사를 하고 있어서 민지는 바로 짱구고리 도전! 




꽤 열심이네... 


언니 하는 것은 다 따라하려는 진상 출현! 












노란 국화가 이쁘다... 


여기서도 V! 







이렇게 손 잡고 가는 두 녀석을 뒤에서 보는 흐뭇함이란... 


셀카 테스트... 


우리끼리 한장 담아본다...

더 숲 캠핑장 간판은 이렇게 멋지게 가려져있네... 


캠핑장 입구에서 민지... 


이번 캠핑의 부제는 "취사금지" 

한주 힘들었던 윤주는 이번 캠핑에서 요리 폐업 선언! 

그래서 저녁은 강화읍내에서... 




원래는 유명한 분식점을 가려고 했으나 늦는 바람에 눈에 마포 갈매기... 


뭐 갈매기살 먹는거지... 

가격이 저렴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지... 


강화 나들이 합시다. 



이 녀석들 즐겁네... 


별밤거리라는 이름으로 작지만 이쁘게 꾸며 놓았네. 





요즘은 작은 도시들이 매력있단 말이지... 



근처에 강화도령, 철종이 기거했던 용흥궁이 있다고 하네...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이쁜 길... 
















밤 산책하기에 꽤 운치 있었던 강화 ...


돌아와서 책도 읽고... 





불멍을 안한 것은 아쉽지만 가끔 가벼운 캠핑도 괜찮네... 


아침이 밝았다. 




나란히 화장실 가는 두 녀석... 



올 겨울도 잘 부탁해... 


도토리 관심... 






이곳저곳 아침산책 


몇 개 안들어가는 도토리 귀엽네... 



아! 아침에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 주신다고 들었는데 못 먹었네... ㅠㅠ





날씨가 좋아서 하루 더 쉬고 싶네... 


하지만 또 깔끔하게 정리하고 일상으로... 



그 많던 분들이 벌써 다 돌아가셨네... 



점심은 연애시절에 자주 가던 청주 보쌈에서... 

예전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