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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56th Camping 가평 브라보 캠핑장

민자매아빠 2016. 7. 4. 00:41

오랜만에 찾은 브라보캠핑장이다. 

7번째 캠핑 (2012년 9월경), 24번째 캠핑 (2013년 8월경)  3번째 방문 되시겠다. 

더구나 함께 간 현남네는 여기서 첫 캠핑을 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네. 


민하도 이제 네번째 캠핑이네. 

더블 어메니티 돔... 높이가 좀 낮다는 것 빼고 여름 가성비 최고의 텐트라고 생각한다. 

4층에는 두팀 밖에 없어서 정말 여유로운 캠핑이 되었다. 

브라보 캠핑장의 아이콘 초대형 수영장. 수심이 조금 낮아서 아쉬웠지만 어린 아이들도 많으니까... 

4층 우리 사이트에서 바라본 3층 풍경... 

5층은 한 팀도 안오셨네... 

5층에서 바라 본 우리 사이트... 

경사 높은 브라보 캠핑장의 길... 불편하지만 그 경사로 또 멋진 풍경을 선사하니까... 

녀석들은 오자마자 바로 수영장행...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아주는 현남... 

이 녀석은 춥지도 않나?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멋진 튜브에서 즐거운 지아... 

아! 즐겁구나!

같은 시간 민하는 쥬스 하나에 행복...

민하도 물놀이 가볼까?

모자 쓰면 이쁜데 쓰고 싶지 않아서 심기가 불편... 

민지 언니에게 물려받은 튜브는 이번에 운명을 달리해서 아빠랑 대충 이렇게 놀기... 

이 녀석도 물 좋아하네... 

성민 튜브는 성인이 타도 되네. 멋진 물총도 달려있고 대박 아이템이네...

즐거웠던 물놀이도 끝나고...

통발메고 계곡으로 고기 잡으러 갑시다. 

민지가 찍은 사진이구나...

민지의 폭풍 촬영에 지연이 이모는 고개를 숙이고... 

민하도 유모차 타고 따라는 가야지... 

이 계곡도 여전하구나... 물이 진짜 차다.

자! 고기를 낚아 볼까나? 

얼른 고기를 가져오라 주문중인 손님들...

손님1은 뭔가 의욕이 없고... 

손님2는 춥고... 

손님3은 엄마가 보고 싶고...

손님4는 잠들었다.

결국 민지와 민하랑 복귀... 오는 길에 엄마주려고 예쁜 꽃도 미안하지만 하나 꺽고... 

분교 운동장이 또 놀이터가 되는 브라보 캠핑장... 

엄마에게서 떨어질 줄을 모르네. 이 녀석 

지아도 이제 아기가 아니네... 

캠핑와서 공부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피곤한 어른들은 다 재우고 학교 놀이터로... 

이제 두 동생을 참 잘 데리고 노네... 고마워 민지야. 

많이 컸구나...

이 녀석도 또 부쩍 크겠지... 

너도 얼른 커서 오빠, 언니들과 놀아야지... 

하지만 잠이 들어버렸네... 

밤이 찾아왔지만 이 녀석은 잘 생각이 없네... 

20년 지기가 되었네 이제. 인생의 반평생을 알고 지냈구나...

모닥불 피우며 애들 이야기, 사는 이야기, 또 미래의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오랜만에 찾은 브라보캠핑장 참 좋은 캠핑장이다. 

항상 여름에만 갔는데 이번 가을 단풍이 들면 꼭 다시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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