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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로 인해서 윤주가 함께 하는 캠핑은 다소 어렵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차 방갈로를 빌려서 47번째 캠핑을 떠났다. 살짝 경순누나네 텐트에 기생 모드로...
요즘은 방갈로도 비싸서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방갈로를 제공하는 예산느티나무 캠핑장으로... 제작년에 한번 오고 두번째 방문이다.
도착하자 반가운 두 녀석은 닌텐도 대전부터 시작.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
그래도 동계에는 역시 한적함이 있어서 좋다.
정체불명의 이집도 여전하구나.
이번 캠핑에서 우리의 안식처가 되어 줄 빅돔.
하은이 안녕.
내 취향은 아니지만 멋진 꽃무늬 텐트가 이쁘다.
느티캠핑장의 아이콘 느티나무.
멋진 모습이다.
장박 텐트도 생각보다 많다.
그동안 잘 지셨나요? 두 내외분.
에어박스는 미니 트렘블린이 되기도 한다.
겨울에 가장 든든한 녀석... 올 겨울에도 많이 써주지 못해서 미안.
경순 누나와 함께 하면 이런 별미도 먹을 수 있다.
아침까지도 이 녀석들 게임기 잡고 있어서 다 집합!
썰매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놀아야 캠핑이지.
아쉽지만 또 활기찬 한 주를 위해 돌아가야지.
단풍이가 아니었다면 진짜 캠핑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와도 괜찮은 것 같다. 다음에도 이 모드로 한번 와야겠다.
내년 6월은 되어야 진짜 우리 네가족 캠핑이 시작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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