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camping 충주 밤별 캠핑장

 

집에 내려간김에 아예 캠핑장에서 엄마와 동생네가 모이기로 했다. 충주에 있는 밤별캠핑장. 중부에 있는 매우 유명한 캠핑장이라는데 썩 좋지는 않았다. 사이트 간격이 너무 좁고 윤주는 샤워장 시설 별로라서 다시는 안가겠다고...^^  

 하지만 민지는 수영장이 있으니 대만족이다.

 그래도 여러 사이트 중에 그늘도 좀 있고 그나마 독립된 사이트라서 다행

 

 

 이 더운 날씨에 많이도 오셨다.

 특이하게 담배밭이 있다.

 

 김서방이랑 이따 있을 고기잡기를 대비해 사전답사.

 수영장이 규모에 비해서 크지 않다. 땅에미소 캠핑장 수영장이 크고 물도 깨끗한 듯.

 

 효은이랑 민지는 아이스크림 하나면 행복.

 온가족 두녀석 노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둘이 이제 잘 논다.

 권민지 워터슬라이드 입수 준비.

 이제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즐기면서 탄다.

 

 

 

 

 

 

 엄마도 손녀들이랑 노니 아주 즐거우신 듯.

 

 

 

 

 효은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탄다.

 

 

 

 

 

 자 이제 고기 잡으러 출발.

 

 

 사람들이 엄청 모였다. 메기를 캠핑장에서 풀고 그걸 사람들이 잡는 구조.

 

 아무런 도구도 없던지라 잡을 수 있을거란 기대는 없었는데 동생이 한손으로 잡아버렸다. 대단. 물론 돌아올때 다시 방생.

 

충주식구들이랑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