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2

 

 이번여행에서는 올레길을 꼭 걷고 싶었다. 그런데 걷기 싫어하는 민지와 민지엄마. 얼마나 걸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1코스 출발.

 

민지는 할아버지한테서 안떨어진다. 할아버지는 기꺼이 민지의 템포에 맞춰주신다.

 병관가 힘차게 가볼까? 아니!

 역시 우리팀의 에이스는 장모님이시다.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민지 엄마는 죽을 맛.

 날이 더운지라 민지는 벌써 흠뻑이네.

 

 결국 장모님이랑 둘이서 올레1코스 1/2정도만 정복. 정말 좋더라.

 제주도에 왔으니 말은 타봐야지.

 이번에는 병관이 민지 장모님 셋이서.

 

 

 

 

 

 너무 멋진 사진. 이번 여행 베스트 포토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