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잠자고 있던 2009년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은주이모가 사준 병원놀이에 들어있는 안경. 대박아이템^^
관이가 입고 있는 아이템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은주이모의 퀼트 아이템. 은주 이모의 쇼핑몰 모델 관이
김구선생님을 닮은 우리 병하^^
지구를 지키는 관이와 민지 남매
이모가 선물을 사준다는 말에 병원놀이를 들고 나오는 민지양
마트에서 선물도 사고 동물도 구경하던 날
관이의 포효
볼이 빨간 관이. 추워서 그런건데 참으로 귀엽네요.
아빠와 같이 시골에 내려가서 아빠가 다니던 조그만 초등학교에 간 날 .. 아주 어린 시절에 뛰어놀던 공간에 민지가 뛰고 있으니 무엇인가 뭉클함이 느껴졌던 날이네요.
제 여동생의 딸이자 민지의 여동생 효은이... 무럭무럭 이쁘게 자라길...
이제 놀이방에 들여보내면 혼자 너무 잘 노는 민지양..
아버지가 잠들어 계신 곳의 사진이군요. 민지가 이쁜 짓을 할 수록, 커갈수록, 어른으로서 삶의 무게감이 느껴질 때면 항상 당신이 계셨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