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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의 왕외할머니께서는 영주에 계십니다. 워낙 물좋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저희 가족들은 매년 꼭 놀러가곤 하죠. 일년에 1~2번은 꼭 가는 것 같네요. 


카메라를 달라면서 쫓아오는 민지양...


할머니댁 뒷뜰에서 엄마와 함께... 흠 윤주양도 조금 슬림해졌으면 하는 소망이 드는군요.^^


함께 간 우리 오장군. 이곳에서도 장난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시는군요.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아빠가 찍어준 자신의 폴라로이드 사진...



묵밥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관찰중인 민지양 



오장군님의 영롱한 눈망울..



카메라에 또 관심을 보이시는 민지양 


간판은 볼품없지만 맛은 일품인 작은 식당 


시골마당에서 삼겹살과 고갈비를 준비 중인 저와 동서 오서방... 참 재미납니다. 


이것저것 참 많군요.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과 함께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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