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열성팬이 한분 존재합니다. 매일 같이 민지의 근황이 업데이트 되었는지 살펴보고 새로운 포스팅의 방향까지도 냉혹하게 질책하는 분이죠.^^ 그리고 현재까지 누구보다 가장 많은 리플을 달고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 분의 정체는 민지 엄마의 회사 동료인 H양입니다. 아! 물론 H양은 저와도 안면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민지 엄마보다도 저와 더 먼저 인연이 있었죠. 저와도 회사 동료였습니다. (헷갈리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다니던 회사를 제가 퇴사한 후 민지 엄마가 입사해서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H양에게 미안한 점이 많습니다. H양은 저의 옆팀에 입사를 했었는데요. 해당 팀은 이제 막 신설된 팀이었고 팀 구성원은 부장님 한분과 이제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2..
Daddy & Mom
2008. 7. 28.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