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
‘화’내는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 소리를 지르는 순간 교육은 끝! 아이들과 지지고 볶다 보면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끓어오르는 화를 참을 수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무심코 지른 소리가 아이의 기를 죽이고, 평생의 대인관계를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화를 내는 순간 교육은 이미 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1980년대의 인기시트콤 ‘코스비 가족’을 기억하는지. 변호사 엄마와 의사 아빠 그리고 다섯 자녀들이 등장해 화목한 가정의 표본을 보여주던 이 프로그램에서 아직도 생생한 장면이 있다. 사고를 친 아들 녀석을 보고 부글부글 끓어오르던 엄마가 갑자기 뒤를 돌아서서 천천히 열을 센 뒤 아이를 혼내는 장면이 바로 그것. 화가 치밀어 오른 그 순간에 쏟아내 버리면 말해야 될 것 이상을 말하게 되고, 아이..
Daddy & Mom
2006. 11. 11.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