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에 콘서트를 다니고 있다. 제작년에는 이승환콘서트, 작년에는 빅마마 콘서트... 대중가수들의 콘서트를 주로 다녔는데 올해는 임신한 윤주로 인해서 소프트한(?) 클래식을 선택했다. 물론 공연은 클래식+탱고+보사노바의 크로스오버였지만... 그래서 선택한 공연이 바로 송영훈의 화이트크리스마스. 클래식에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는데 클래식에 나름 조외가 깊은 이윤주는 대단히 좋아했다. 물론 공연도 대단히 좋았다. 클래식, 탱고, 보사노바의 새로운 매력도 발견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메인공연포스터 앞에서 한 컷!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조용한 클래식이 제격인듯. 클래식 공연도 많이 다녀볼 생각이다. 치열한 인파를 뚫고 들어가 결국 이 사진을 찍은 이윤주. 역시 미남 첼리스트에 엄청난 인파의 물..
Happy Story
2007. 1. 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