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에 푹 담그니 겨울 하늘이 내것~
온천은 아무래도 겨울이 제격이다. 노천탕에 들어가 몸은 포근한 온기에, 머리는 서늘한 바깥 공기에 맡기면 ‘제대로 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에 좋고, 미용에도 도움된다. 올해 경기지역에 새로 문을 열었거나,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재개장한 곳 중심으로 알아봤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온천들이다. ◆이천 테르메덴 온천 사진 위쪽부터 이천 테르메덴 온천의 실내 풀, 물고기를 풀어 넣은 닥터피시탕. 연초 개장한 독일식 온천리조트. ‘테르메덴’은 독어로 ‘온천 낙원’을 뜻한다. 대형 바데풀(bathe pool·마시지나 지압 기능이 있는 물놀이 시설)과 쌀탕·솔잎탕·허브탕 등 이벤트탕이 있다. 옥상 정원엔 조깅트랙과 골프 퍼팅그린, 주스바도 만들었다. 산책로(4㎞)도 새로 조성됐다. ‘닥터..
Daddy & Mom
2006. 12. 1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