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나들이
저희 회사에는 1년에 한번씩 가족들을 에버랜드에 초대해서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갖는 행사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민지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는 혼자 팀원들과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올 해는 비도 내리고해서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날씨가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갑작스럽게 온 가족이 가게 되었네요. 내년에는 민지 친할머니와 고모 식구들과도 한번 와야겠습니다. 저희집의 여성들이네요. 장모님, 민지엄마, 둘째 처제와 막내 처제 이건 미스코리아 자세군요. 바닥에 앉아서 늦게 도착한 삼촌을 기다리는 민지 민지와 병관이. 선물로 나눠준 머플러가 어울리네요. 행사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슬로건이 심플하군요. 함께 놀아요! 분수를 보며 마냥 신기해 하는 민지양 셋째 처제와 막내 처남 그리고 병관이. 결국 유모차를..
Happy Family
2008. 6. 15.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