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너무 일에만 바빴던 엄마 아빠가 민지에게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주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를 하나 신청했습니다. 음악 수업이고요. 율동도 하고, 다양한 동물소리도 공부하는 수업입니다. (요즘 아기들 강좌는 음악수업이라고 음악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이 사진들은 수강신청을 위해 문화센터에 방문한 날의 사진입니다. 문화센터에 도착한 민지양. 전 날 모기가 눈 아래를 물어서 퉁퉁 부어 있습니다. 피부가 엄마를 닮아서인지 모기 한방에 누군가에게 맞은 것 처럼 부풀어오르네요. 요즘 그래서 온 집안 식구가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처음 간 문화센터에서 이것저것 신기한 것이 많은지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가 결국 수강 신청 책..
Princess Minji
2008. 7. 6.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