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Lovely Minji & Minha Forever
민지가 뒤집고 엎드려서 세상을 보고 있다. 이제 120일 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니 태어날 때 보다 무척 성장한 것 같다. 이제 조금 있으면 기어다닐테고 걸어다닐테고, 말도 할 것이다. 인간이면 누구나가 하는 지극히 당연한 성정이지만 그 모든 것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