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Lovely Minji & Minha Forever
연애시절 윤주네 집으로 가는 36번 버스인 것 같다. 연애할 때는 거의 매일 같이 만났고 그러기 위해 거의 매일 같이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존재했다. 돈도 많이 없었고 할 것도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그냥 그 자체로 참 좋았던 시절... 조금은 그리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