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라 무척 바쁘게 움직였던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었던 호텔 조식부페 식당입니다. 조식임에도 꽤 훌륭하더군요. 식당에서 바라본 바닷가. 비가 와서 날씨가 맑지는 않았습니다. 민지양 오늘도 많이 드셔주시고... 솔비치 바닷가 산책길입니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는데 왠지 더 운치가 있어서 좋더군요. 운치를 만끽하는 엄마, 아빠와는 다르게 민지양은 어제 갔던 수영장을 또 가자고 아침부터 졸랐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마지막 사진과 같이 울먹거리네요. ^^ 솔비치에서 다음에 찾아간 곳은 낙산사였습니다. 예전 화재로 인해서 아직도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낙산사는 민지가 태어나기 전 마지막 여행에서도 왔던 곳입니다. 민지와 함께 오니 새롭더군요. 민지와 엄마는 사찰에서 절도 올렸습니다. 둘이 무엇을 기원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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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