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78th Camping 넓은마당 캠핑장

민자매아빠 2018. 8. 26. 21:59

통영, 여수를 다녀오고 하루 쉬고 2박일정으로 다시 캠핑. 

하지만 이 더위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에어콘 나오는 방갈로로 그리고 1박으로 변경. 



가는 길 점심으로 냉면.

윤주가 내켜하지 않았는데 역시 민하가 토해서... 

잘못된 메뉴 선택. 

아! 냉면은 맛있는 집이다. 



이번 캠핑은 넓은마당 캠핑장. 

예전 별의 빛나는 밤에가 폐장하고 나서는 이런 캠핑장 찾기 힘들었는데...

정말 좋네. 





이 녀석들은 도착하자 방방에서 둘이 잼나게 놀기. 

그래도 민지가 민하를 많이 돌봐준다. 


새로운 아이템.

람작 에어쇼파. 생각보다 바람 잘 안들어간다. ㅠㅠ 


민하도 합세해서...


결국 에어펌프로 넣었다.

좀 요령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래도 이 녀석들이 엄청 좋아하니...


방이 있고 이렇게 거실(?)이 있다. 

냉장고도 있고 테이블과 의자 취사장비만 챙겨오면 된다. 

여기 에어콘 덕분에 살았다. 




타프가 기본으로 설치된 VIP존.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 

원래는 이곳으로 오려고했는데...

날 시원해지면 함 와야지.



민지는 덥다고 포기.

산책은 민하와 둘이서.


테이블과 화로 텐트까지 설치되어 있는 편한존.




산책하다 엄마가 부르니...


바로 달려간다. ㅠㅠ 


넓은마당 파쇄석존. 

여기도 좋다. 


여기가 넓은마당 최고 명당인 것 같다. 




윗마당 사이트.




상단 파쇄석 사이트.


그리고 수영장. 


자! 출동해야지. 





던져주고 놀아주고 빡세다. 








평일이라 우리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휴가 오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다. 





공동구매 원액션쓰다가 다리 이상으로 이번에 기변. 

미니멀웍스 팜파스.

사이즈는 작지만 역시 이쁘구나. 


그리고 스피커도 좀 좋은 놈으로...

역시 내 귀에는 B&O 음질이 잘 맞는 것 같다. 


나도 좀 앉아보자. 





저녁이 찾아왔다. 

그리고보니 민지 사진이 없네. 

덥다고 저 방안에서 나오지 않았구나.


저녁 먹고 엄마랑 즐거운 시간. 


옆 가족분들도 즐거운 시간. 



커피와 쥬스를 마시고...


수제 맥주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그 더운 밤을 보냈다. 

에어콘 덕분에 잠은 아주 시원하게 잤다. 

최고의 선택. 




정말 멋진 캠핑장.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 

날씨가 더워서 철수가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다. 


돌아오는 길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고양 찜질방에서 푹 쉬고 귀가했다. 

아! 당분간 8월까지는 캠핑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