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75th Camping 캠프 하나비 #2
민자매아빠
2018. 8. 7. 00:12
다음 날이 밝았다.
두 녀석 저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놀기...
불태움의 흔적...
해먹을 좋아하는 녀석...
둘째 날은 관광을 나가봅시다.
오호! 이런 곳이 다 생겼네...
이 녀석은 스마트폰 삼매경...
사준 것이 잘못이지...
빵과 커피 한잔하고 산책...
조경도 잘 되어있네...
가족 사진도 하나 남기고...
여인네들 셋 모시고 다니는 것이 쉽지는 않다.
엄마, 아빠도 사진 좀 찍자!
아담한 성당(?) 도 있고...
오호! 다음에는 여기로 한번 와야겠네.
오드리 헵번 처럼 자라거라...
너도^^
저마다 포인트 살리기...
너희 둘은 항상 함께라는 것 잊지마...
돌아오는 길 막국수와 파전도 하나 먹고...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본다.
오늘도 날씨가 쌀쌀해서 불질...
오늘은 민지가 보고 싶어하던 리틀 포레스트...
하지만 아직 이해하기는 어려운 영화지...
아쉽지만 또 일상으로 복귀...
돌아오는 길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쉬즈롤...
많은 분들 기다리시네...
쉬즈롤은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다.
수요미식회 나가고 바뀐듯...
가까운 전망좋은 카페로...
이제 엄마 만큼 커버린 민지...
맛있기는 한데...
가성비는 떨어지는 것 같다.
늦게 도착해서 저녁은 집근처 정아 식당 닭볶음탕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