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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nd Camping 화천 별이 빛나는 밤에

민자매아빠 2015. 11. 8. 23:02

8월에 캠핑을 가고 한번도 캠핑을 못 떠났다. 

내년 봄에 민하가 크면 가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남이의 제안으로 펜캠 출발! 

YAK 패밀리 모임이 될 뻔 했지만 혜은씨가 아파서 현남이네와 우리만 가게 되었다. 

공교롭게 이번 캠핑은 별이 빛나는 밤에 캠핑장의 마지막 캠핑이었다. 10월까지만 운영하고 캠핑장 운영은 하지 않으신다고 한다. 

매년 한번씩은 꼭 오던 레전드 캠핑장인데 아쉽다. 그래도 펜션은 운영하신다고 하니 펜션은 꼭 다시 와야겠다. 


카시오페아로 펜션을 잡고...

아! 여전하구나 별밤의 잔디밭. 

텐트를 설치할까 고민 했으나 그래도 펜캠이니 기분이라도 내기 위해 텐트도 설치하고... 갑자기 추운 날씨에 잠은 다같이 펜션에서... 

와우! 스노우피크 롱리빙쉘과 도크돔... 

베른의 차별적인 디자인의 타프... 


별밤의 또 하나의 아이콘 멋진 숲... 

이곳 사이트로 오신 분은 없으시네... 한가한 산책. 


세 녀석 무엇인가에 아주 열심이다. 



오늘의 아이들 대장 민지! 

착한 오빠 성민이... 

요주의 인물 지아... 





세 녀석이 열심히 밤으로 둥지를 만들었다. 


민지 오늘 동생들 잘 보살피기! 

지아의 꽈당! 그래도 씩씩하게 금방 일어서네... 

많이 오셨구나. 

텐트안에 따뜻한 난로 피우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이것이 캠핑의 묘미. 

민하의 공식적인 첫 캠핑인가? 

새롭게 시작한 민지의 새로운 취미. 캐치볼... 

아직 능숙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현남이 삼촌과 멋진 대결... 

다음 날이 밝았다. 

별밤의 전통. 아침 토스트... 오늘이 마지막 토스트인가? 아쉽다. 

토스트 기다리는 세녀석들... 

복슝, 앵두 남매... 

아예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네. 

성민아! 아빠에게 글러브 하나 꼭 사달라고 해. 

민지의 멋진 로빙볼 잡기. 

이렇게 두가족 멋진 1박 2일 펜캠도 마무리...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캠핑합시다.